서산시는 지난 8일 지곡면의 한 농가를 찾아 생강 캐기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순환과 직원 22명이 참석해 500여 평의 밭에서 생강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 대상 농가주인 A씨는 “요즘 일손이 부족해 생강 수확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열심히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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