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중학교 교육공동체 진로 진학 소통마당’ 운영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대입 전형 이해와 자녀 진로 진학 지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중학교 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소통마당’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24일(화), 오후 7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된 진로 진학 특강에는 33명의 보호자가 늦은 시간까지 자리해 자녀들의 교육에 높은 열의를 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진로 진학 지도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강사와 진로 및 진학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초청된 김래홍 강사(신평고 교사)는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한 생활 변화에 따른 준비와 상대평가에 따른 기초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전국 모의고사 시험으로 시험 시간이 증가하므로 체력 관리는 필수이며,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펙을 쌓을 수 있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진로와 적성에 따른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고교학점제」 및 「고입정보포털」과 「학교알리미」사이트 등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전문가의 강의로 고입과 대입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의 진로 진학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했다.

송여진 학부모회장은 “고교학점제로 인해서 학생들의 진로 변경에 따른 불이익이 없는지 걱정스럽고, 자녀의 진로 진학 목표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대입 전형 준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