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4일, 관내 청년1인가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쉼이있는 정원(인지면)에서 1인가구의 소통과 힐링지원을 위한 ‘마인드 시그널’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 청년 1인가구 대상 행동유형심리검사(DISC)를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마음열기 레크리에이션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성(36세, 성연면)은“1인가구 프로그램이 생소하여 망설임이 있었으나, 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1인가구가 복지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1인가구 상생지원사업은 충청남도 지원을 받아 청년·여성 1인가구 대상으로 사회적 연결과 소통의 기회 제공으로 건강, 안전, 정서 등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11월‘1인가구 소통 피크닉’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의는 가족센터(041-664-27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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