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차량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김재민 산림공원과장, 장창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태성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운산남성대 회장, 이완섭 서산시장, 조성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인지전담대 회장, 이황운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구창모 경제환경국장)
산불진화차량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김재민 산림공원과장, 장창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태성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운산남성대 회장, 이완섭 서산시장, 조성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인지전담대 회장, 이황운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구창모 경제환경국장)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시청 현관 앞에서 산불진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진화차량 전달은 의용소방대의 효율적인 산불 진화작업을 지원하고 산불 진화를 위한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황운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비 1억 2백만 원을 확보해 산불진화차량 2대를 구입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인지면, 운산면 지역에 배치돼 의용소방대의 산불예방 홍보, 순찰, 진화, 잔불 정리 작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필수적인 만큼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