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홍보캠페인 개최(사진 제공 : 서산의료원)
충청남도서산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홍보캠페인 개최(사진 제공 : 서산의료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10일 내원 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홍보 캠페인(주관부서 공공의료본부 책임의료팀)을 진행했다.

서산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우울증 자가진단 설문, ▲‘소원트리’를 활용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메시지 작성 등 14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0일‘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내원환자 및 지역주민에게‘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DS-SF) 및 우울증 선별도구(PHQ-9)을 활용한 척도검사’,‘소원트리를 활용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메시지 작성’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목적이 있다.

 서산의료원은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에서‘도전! 내맘대로 책임어워즈 포스터 대단한 발상 부문 2년 연속 1위’포토존을 설치하여 캠페인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 마음건강을 확인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김영완 원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서산의료원 또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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