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 만에 첫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서산시 수석동 동남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중식)가 주최·주관하는 그 첫 번째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10월 4일 동남1차 아파트 단지 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주민 100여 명이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의원, 이경화 의원, 안원기 의원, 안동석 의원, 가선숙 의원, 조한기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안성민 수석동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수석6통 최동임 통장, 동남1차 노인회 조희자 회장 외 지역 단체장 그리고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이중식 동남1차입주자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완섭 서산시장님과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해주신 동남1차 부녀회(회장 김춘자)와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및 직원 여러분 그리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아파트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민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늘 주민 화합 한마당을 통해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이제는 공동주택이 한 마을과도 같다”며, 공동주택의 중요성 및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앞으로 공동주택이 오늘과 같은 행사가 활성화 되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