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모습
2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모습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선) 주관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26일 서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서산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2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모습
2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모습

식전 행사인 색소폰 공연에 이어 의식행사와 사회복지 유공자 28명에 대한 시상과 사회복지대상 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고, 식후에는 초청공연과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복지는 우리 사회의 디딤돌이자 안전판이다. 항상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면서 생활하시는 여러분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라며 “사회복지인 가족 여러분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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