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1일,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동아리 회원 10명과 지도교사 이세용은 4-H 정신에 따라 수행한 과제 활동을 평가받고자 충남농업기술원에 방문하여 제55회 충남 4-H 과제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이뤄냈다.

이날 대회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지·덕·노·체의 4-H 정신에 따른 평가를 통해 4-H 활동의 진취적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4-H 동아리원은 ‘자원봉사’, ‘학교 텃밭 프로젝트’, ‘60초 영상’ 부문 경진에서 그동안 열심히 실천해온 활동의 결과물을 내보였다. 그 결과 ‘자원봉사’와 ‘학교 텃밭 프로젝트’ 부문에선 금상을 수상했으며, ‘60초 영상’ 부문에서는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4-H 활동을 최선을 다해 도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서일고 4-H 성다정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해왔던 활동의 결과를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4-H 활동에 참여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서일고의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학생들이 농심을 배양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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