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리더 및 주민 40여명 참가, 8월 31일까지 5회 운영
충남 서산시가 8월 31일 오후 2시 서산시민센터에서 마을대학 심화과정 수강생 및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대학(심화과정)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추진사례를 분석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향후 심화과정 수료마을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업계획서가 우수한 마을을 선발하여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량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의 참여로 사업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가형성되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박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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