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청소년 유해환경 정기 선도활동 실시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에서는 8월 31일 위원 5명과 동장 및 동직원, 동부파출소 경찰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정기 선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도활동은 야간에 동주민과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근린공원을 시작으로 먹자골, 롯데시네마 영화관, 소공원 일대를 집중 순찰 및 청소년들의 귀가를 지도하였으며, 선도활동을 하면서 소공원 조명, 구부러진 화단 등 정비가 필요한 부분과 어두운 골목 도로 바닥에 조명이 신설된 곳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파출소에서는 지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청소년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인상 깊게 보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선도활동에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고 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관협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정우 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님과 위원님들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끌어주시고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함을 전하였으며,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미래가 조성될 수 있도록 활동에 있어서 지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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