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책상, 노트북 등 교육용품 및 생필품 지원

서산 청사모(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신정국)에서는 지난 28일(월)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14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노트북, 책상 2세트 등 교육 용품과 라면 등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선정한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국 청사모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청소년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하여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청사모는 2014년 조직된 봉사단체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장학금 기부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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