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과 간호부장, 책임의료팀장, 지역주민이 함께 가상공간(메타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과 간호부장, 책임의료팀장, 지역주민이 함께 가상공간(메타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8월 14일(월) 전국 의료원 최초로 가상공간을 활용한「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홍보 캠페인(주관부서 책임의료팀)을 진행했다.

서산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협렵체계 구축사업」메타버스 체험,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감염병 예방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2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메타버스 체험관은 책임의료팀 홍보관,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홍보관 등 공간으로 구성하여 포스터 및 리플렛, 동영상, 홈페이지 링크 연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산의료원 사업을 접목시켰다.

가상공간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 대한 염려를 담아 무더운 여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아이스 스카프 300개를 함께 배포함으로써 여름철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김영완 원장은“지역책임의료기관은 취약계층 중심의 공공의료 패러다임을 넘어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필수의료서비스(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감염 등)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서산의료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함과 동시에 타 공공의료기관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과 인간 중심의 아날로그 정서를 융합시킬 수 있는 디지로그(Digilog) 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의료원 책임의료팀에서는 10월 두 번째 월요일에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혁신적인 필수보건의료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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