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개 교류지역 대표단 35명, 한서대학교 태안 캠퍼스 방문

한서대학교가 충청남도와 중국 9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제6회 충청남도-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여하여 고등교육 분야의 교류 협력과 단체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열린 이 회의에는 충청남도와 중국 허베이, 헤이룽장, 지린, 윈난, 쓰촨성, 상하이, 장수, 칭하이, 산둥 지역 교육청·대학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한서대는 이번 회의에서 대학의 경쟁력과 국제협력 계획, 충청남도와 연계한 국제교류 상생 모델 등에 대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소개하였다.

교류 회의 참가 중국 9개 지역 대표단 35명은 둘째 날인 7월 27일 한서대 태안 캠퍼스를 방문했다. 비행교육원, 항공기술교육원, 항공관제교육원 등의 항공 교육인프라를 견학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방문 인사들은 한서대를 매개로 양국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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