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6쪽마늘은 삼국시대부터 재배해 온 재래종 한지형 마늘로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하고 씨알이 굵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2019년도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서산시 해미읍성에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600인분 서산마늘&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6쪽마늘 6종경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8일에는 축제가 열리는 해미읍성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도 예정돼있다.
박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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