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위원장)과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 서산의료원)
서산의료원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위원장)과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 서산의료원)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은 5월 23일(목), 5층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서산권역 필수보건의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는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 개선을 목표로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협의 및 조정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김영완 원장은“서산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분들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담당하는 책임의료팀이 서산의료원에 소속되어 있지만, 서산의료원뿐만 아니라 서산권역(서산·당진·태안) 전체의 필수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부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필수의료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서산권역 필수보건의료 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4개 기관이 집단지성을 통해 서산권역의 필수의료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서산의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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