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지곡면 아파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16일 지곡면 아파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분과장 편옥이)에서 지곡면 아파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산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1천9백 세대 우편함에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했다.

관리사무소 옆에 홍보부스 운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해미면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서산시 관내 15개 읍‧면‧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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