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만족형 발품행정 펼쳐 농업기계 안전교육 높은 호응속에 성료

시민 만족형 발품행정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진:서산시)
시민 만족형 발품행정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진: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산읍 웅도리, 부석면 마룡리를 방문해 6명의 전문교관들이 110농가 130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지역은 전문 수리점이 없어 농업기계 고장시 농업인들의 애로와 불편이 많았던 곳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가장 큰 고민을 해결 해줘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한 농업기계 수리교육은 가구당 10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서산시는 현장으로 직접찾아가 농기계 자가정비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금년에도 115회 264개마을중 34회 73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898대를 수리 하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관 및 안전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농업기계 응급조치 요령과 안전운행, 고장진단 및 수리, 보관방법 등의 내용으로 현재까지 467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동력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300여대 이상의 쏠라경고등 및 안전경고판등을 부착해주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계획된 80회 19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추가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지원하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660-3910~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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