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현장 실무경험 바탕으로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수탁기관」에 선정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수탁기관 선정심사를 거쳐 전국 지방의료원 중 최초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은 그간 응급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강사를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를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안전망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산의료원은 ‘17년도에 BLS TS(심폐소생술 교육기관)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1만 9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응급의료센터장 외 6인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14명의 강사진으로 운영된다. 

2020년에는 그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교육기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에는 조은영 팀장이 최우수 강사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22년 12월 KBLS TS(한국 심폐소생술 교육기관)를 추가로 지정 받아 교육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앞으로 3년간 수탁기관 선정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중요성에 대한 도민 홍보, 기타 도시사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사항의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이 전국 지방의료원 중 최초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23년 현재까지 약 2만여 명의 심폐소생술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충남도민을 살리는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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