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탄회한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경청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4월 17∼21일을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대화 주간”으로 지정하여 7차례에 걸쳐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청취하고 서산의료원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 주간에는 김영완 원장이 서산의료원의 비전(심뇌혈관센터 개소, 건강검진센터 확충, 신관 증축 등)을 설명하고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끝으로 서산의료원이 걸어온 발자취를 모은 “서산의료원 60년사” 배포로 마무리 되었다. 

김영완 원장은 “원장”이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직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직원들과 같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하였다. 직원들 또한 자신들의 미래, 복리후생, 업무 등 궁금한 점을 원장에게 직접 질의하면서 소통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원장님이 직접 우리 의료원 앞날에 대해 눈높이를 맞춰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이번 소통주간을 통해 동료 간의 우애와 부서 간 협력심이 많이 향상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으며, 이번에 제시된 건의사항들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회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