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일반산단 조성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결산검사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활동이 반환점을 돌았다. 결산검사는 13일에 시작하여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정확하고 꼼꼼히 진행된다.

이날 결산검사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서산시 수석동 811번지 일원의 복합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도시개발사업과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의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사업개요와 그동안 추진사항,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결산검사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미 지출된 사업비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열띤 회의가 있었다.

대표위원인 강문수 의원은 “서산시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좋은 의견들이 많았다”라며 “이러한 의견들을 토대로 서산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좀 더 깊게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 위원은 강문수 의원과 임재관(전 의원), 이중일(전 서산농협감사), 김영제, 조만호, 권오식(전 공무원), 김회준(세무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