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시민공감행정 실천

충남 서산시는 지적측량, 분할, 지목변경 등 민원으로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거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지적민원 처리에 불편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적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수행자, 민간업무대행자가 함께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현장에 찾아가 지적측량, 지적확정측량, 토지이동 등 지적관련 분야에 대한 상담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후 현장에서 방안을 제시하고 추가적인 부분은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상담자와 함께 모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토지관리과(☎041-660-2261)로 문의하면 된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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