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재정운영의 효율성·합리성 검토 예정

사진 좌측부터 조만호(전 공무원), 권오식(전 공무원), 김영제(전 공무원), 강문수 의원, 김맹호 의장, 임재관(전 의원), 이중일(전 서산농협감사), 김회준(세무사)
사진 좌측부터 조만호(전 공무원), 권오식(전 공무원), 김영제(전 공무원), 강문수 의원, 김맹호 의장, 임재관(전 의원), 이중일(전 서산농협감사), 김회준(세무사)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

 김맹호 의장은 13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강문수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문수 의원과 임재관(전 의원), 이중일(전 서산농협감사), 김영제, 조만호, 권오식(전 공무원), 김회준(세무사) 총 7명을 2022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게 된다.

대표위원인 강문수 의원은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집행과 재무운영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철저히 확인하겠다”라며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므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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