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환경인형극 공연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 강조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독서회와 연계한 도서관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월 8일까지 충남 서부권역 6개 시・군 15교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조용한 바닷가 청정마을에 찾아온 위기와 극복을 담은 관객 참여형 「달라질 수 있을까?」창작 환경인형극(연출 이강희)으로, 학생들에게 사전에 환경 관련 도서를 안내하여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관련 공연 관람을 통해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에서는 △서산초 △오산초 △해미초 △고대초 △천의초 △신촌초 △웅천초 △천북초 △광명초 △조양유 △금당초 △신암초 △대술초 △안중초 △방포초 등 15교 1,000여명이 참여한다.

김대영 원장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고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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