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플랜트기능학교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운영 모습
지난 3일 플랜트기능학교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운영 모습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대산읍 플랜트 기능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과 기업체에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내 ▲취업지원사업 홍보 ▲취업컨설팅 ▲맞춤형 일자리 상담 ▲구직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분기 중 해미 벚꽃 축제 행사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산업단지, 지역 주요 행사장 등을 찾아가 구직 상담과 구인 정보 제공,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취업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업 상담과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의 많은 구직자가 맞춤형 일자리로 매칭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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