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 시정 및 농정 전반적 설명으로 농업인 격려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리더반 교육을 실시하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농업리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시장의 서산시 농업정책 설명과 이충로 전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의 ‘행복한 농업인! 뉴 노멀시대 농업’강의가 열렸다.

이 시장은 지역농업리더를 대상으로 농업정책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로 전 농협중앙회 서산시 지부장은 변화하는 뉴 노멀시대에서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농업인들의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교육 시작 전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상영해 농업인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했으며, 공익형 직불금 의무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읍면동 종합반, 리더반, 전문반 교육을 1월 27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한 해 농사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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