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신기술 보급 및 영농 문제 해소를 위해 45개 사업 약 15억 원 투입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농업 현장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15억 원을 투입해 45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단체이다. 

시는 현지 조사와 영농의욕 및 기술 수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은 기술보급과, 농업지원과, 축산과에서 진행된다.

기술보급과에서는 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8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우리도 육성 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 ▲대규모 감자 생산단지 육성사업 ▲감자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 ▲고구마 신품종 지역적응 시범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기계화 신품종 및 건조시설 보급 ▲서산 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 ▲고품질 씨감자 생산단지 조성 ▲이상기온 대응 마늘 부직포 피복재배 시범 ▲생강 신기술 실증 시범 ▲마늘 전과정 기계화 시범 ▲고추 신기술 보급 시범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설채소 고온기 환경개선 시범 ▲딸기 노지육묘 기술시범 ▲시설원예 생육환경개선 기술지원 사업 ▲양념채소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양념채소 차압식 건조장치 기술지원 사업 ▲토양수분장력계 기반 실용적 자동 관수 및 관비 시스템 ▲화훼 상품성 향상 기반조성 시범 ▲특용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 ▲과수원 인공수분 드론활용 시범 ▲과수 이상기상 대응 품질향상 시범 ▲사과 재배 신기술 다축과원 보급 시범 ▲포도 국내육성품종 안전생산기반 조성 ▲인삼 국내육성품종 보급 사업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노지)이 있다.

농업지원과에서는 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귀농인 소규모 농장조성 시범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 ▲농가에서 미리 살아보기 시범운영 ▲농촌지도자회 신기종 지원 촉진 사업 ▲청년농업인 육성 경쟁력 강화 시범사업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기술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 시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지역 특색 디저트류 관광 상품화 지원 ▲체험농가 조직 활성화 시범  ▲농가형 가공상품 창업 기술지원  ▲약선 소재를 이용한 쌀 조청 제조시범를 추진한다.

축산과에서는 2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 ▲대가축 번식관리 효율 향상 기술지원 시범을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및 서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술보급과(☎660-3931), 농업지원과(☎660-3903), 축산과(☎660-22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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