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AI 전화 돌봄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활용한 취약계층 건강증진 효과 기대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NAVER(대표이사 최수연)충청남도 의료 취약계층 스마트 건강관리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 의료원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박동원 진료부장, 윤정남 간호부장, 정광훈 관리부장,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김필수 Care&Partnership 리더, 네이버 클로바 옥상훈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클로바 케어콜(AI 전화 돌봄 서비스)을 활용한충청남도 의료 취약계층 스마트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필수보건의료 충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스마트 AI 돌봄 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

서산의료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필수의료 이용 접근이 어려운 유인도서 주민, 독거노인, 노인부부 가구 등을 대상으로 AI가 주기적으로 유·무선 전화를 걸어 안부, 건강상태, 식사여부 등을 확인하고, 초대규모 AI 기술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정서적 지원에 나섬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기능망 강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네이버의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은 지속적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이 필요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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