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

11월 18일(금)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병원 내원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자살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재)「마음잇길 브랜딩 캠페인」과 협업하여, 지역 내 정신질환 편견해소 및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충남도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금일 캠페인에서는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한 희망 메시지 작성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안내 ▲24시간 위기 상담전화 안내(1393. 1577-0199) 등으로 진행됐다.

서산의료원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사업 ▲응급의료기관 협력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생명사랑협의체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지역사회 통합 돌봄서비스가 고도화되고 있는 현시점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네트워크를 마련하고,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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