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의료원(공공의료팀)은 지난 10월 31일(월) ‘노인 골다공증 예방관리 사업 2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위원 총 12명(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노인 골다공증 예방관리 사업 진행 현황 ▲향후 계획 ▲사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의료원 고아령 공공의료본부장(가정의학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10월 24일(월)에는 지역주민 총 90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으며, 골다공증 및 골절 예방 교육, 골다공증 인식개선활동, 골밀도 무료검사 등을 진행했다. 

서산의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삼선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년 동안 ‘노인 골다공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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