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1,169명에게 감염 교육 실시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감염취약시설(장기요양기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 1,169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은 2020년 8월, 보건복지부「2020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협력체계 구축사업」충남 서북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등 여러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서산, 당진, 태안 소재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 30개소(384명), 지역아동센터 37개소(785명)시설종사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신종감염병 예방관리,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제거 방법, 손위생 및 뷰박스 체험 등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관계자는“코로나 확산 이후, 감염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의료원에서 직접 방문교육을 해주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완 원장은“현재의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발생 시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체계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감염병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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