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을 살린 행사로 성황리 마무리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서산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서산시 도시재생사업과 관광자원을 알렸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 및 관광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홍보를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열렸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특례시, 문화일보,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서산시를 포함해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2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서산시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안내하고 서산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전통주 시음 체험, 관내 작가의 캘리그라피 글귀 증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대상지인 번화로를 모티브로 제작한 향수를 꽃에 뿌려 증정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산시의 도시재생사업과 미래비전을 알리는 것은 물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돼 이를 토대로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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