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고품격 간호기숙사[ 1인1실(57실) ], 금년 12월 준공 목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9월19일(월) 서산의료원 간호기숙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서산의료원 원장 김영완 및 임직원, 감리단, 시공사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량식(上樑式)은 건물골조를 완성한 것을 알리는 행사이다. 건물이 무사히 완공되길 기원하는 한편 축원문이 적힌 상량을 봉인하는 의식으로 상량식 이후로는 내부공사로 들어가게 되므로 큰 고비를 넘기며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는 다짐과 안전을 기원하고 그동안 고생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뜻으로 치러졌다.

지상4층(연면적 2,226.72㎡) 규모로 지상1층에는 커뮤니티라운지, 지상2~4층은 1인 1실(57실)의 간호기숙사 공간으로 꾸며지며 연내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완 원장은 그동안 사고없이 고생한 현장근로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워라벨을 위한 1인 1실의 고품격 간호기숙사”가 완공되면 간호사들이 안전한 출․퇴근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을 거라고 말하였으며 끝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하여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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