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로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대목을 맞아 선물·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서울장터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광장 일원에서 한과, 조청, 생강차 등을 판매한다.

충남큰장터는 8일 도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표고버섯, 전통장류, 딸기와인 등을 판매한다.

9월 3일부터 재개장한 해미읍성·삼길포 직거래장터에서는 한과, 천일염 등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 할인행사도 확대한다.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서는 9월 5일까지 생강한과, 어리굴젓, 한우, 감태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며, 상품별 1천 원에서 5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에서는 9월 8일까지 전 품목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해 실속 있는 추석 선물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농사랑몰(http://www.nongsarang.co.kr)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최대 3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농산물을 소비촉진하고 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직거래장터, 쇼핑몰 등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서산 우수농산물의 특산물로 가족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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