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건·복지·행정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8월 31일(수) 5층 대회의실에서'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산·태안·당진 필수보건의료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관계자와 소방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지역의사회, 민간의료기관 등 19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2020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중이다”며“△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 필수보건의료 기초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다”라고 전했다.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은 "서산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협조해주고 계신 각 분야의 협의체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서산의료원은 충남 서북부 지역 주민의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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