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조례안 6건, 건의안 및 결의안 2건 등 18개 안건 협의

8월 31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278회 정례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7건, 협의사항 11건 총 18개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은 △서산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농어민수당 국가정책화 촉구 건의안 채택의 건(안원기 의원)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이경화 의원) △서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석화 의원)으로 총 8건이다.

김맹호 의장은 “서산시에 필요한 사안을 조례로 새로이 발의하는 등 서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주문했다.

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집행부에서는 추석 제수용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