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예술 활동 의욕을 상승시키고자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하반기 생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 진행된 전통매듭, 라탄공예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원예체험, 뜨개공예, 가죽공예 등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반, 오후반, 원데이클래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서산생활문화센터 방문 및 전화(014 660 2099)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재단 관계자는“서산의 생활문화 공간이 지역의 특화된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전시, 공연, 워크숍 등 시민의 주체적인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산생활문화센터는 현재 동아리방, 북카페, 전시공간을 운영중이며 일평균 5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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