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 8월 26일 ~ 9월1일까지 7일간

서산시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7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사인디자인 정동순 작가를 초대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인디자인 분야에서 40년간 활약하며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정동순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사인디자인 초대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우수작품을 통해 옥외광고의 발전상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초대전은 서산시 문화회관 전요실에서 전시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동순 작가는“사인디자인이란 공간을 디자인적으로 예쁘게 꾸미는 종합예술로 쉽게는 도로의 안내 표지판, 화장실 안내판 등을 말할 수 있다.”라며 “일상생활에 주의 깊게 보지 않았던 사인 디자인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옥외광고의 발전을 함께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예술과(과장 신현우)에서는“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사인디자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내실 있고 알찬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초대전에 시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순 작가는 현재 광고디자인 미경사의 대표이며, 2009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대통령상’, 2014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국무총리상’, 2016년 충청남도 옥외광고대상 ‘대상’등 권위있는 대회에 출전 우수한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중견작가이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