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등 120 점포 선정해 최대 5백만 원 지원

 

충남 서산시가‘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산시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 위탁 수행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서산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창업일이 2022년 2월 1일 이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옥외간판교체, 인터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온라인홍보물 등 8개 단위사업 중 하나의 단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와 평가를 걸쳐 8월 말 120개 내외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휴·폐업 사업자, 융자제외 및 사치 향락 대상업종(유흥, 투기, 저해 업종 등), 사업자변경 및 사업장 이전(예정)업체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산시청 홈페이지(www.seosan.go.kr)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7월 31일 17시까지 서산시소상공인협동조합(서산시 무석3로 15-8, ☎070-4281-4757)으로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sscoop2022@naver.com)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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