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과 함께하는 면접부터 채용까지 지원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미니 채용박람회는 영유아 보육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과 구인 중인 영유아 보육시설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 중인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 중인 보육시설에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 보육시설 8개소와 직업교육훈련생 20명이 참가해 10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그중 2명이 채용됐다. 

서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일과 가정 모두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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