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의 역동성 회복’ 강조 / ‘100일 중점 과제’55건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10건의 역점사업을 포함한 616건의 사업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55건의 ‘100일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정부예산 확보, 중요 정책 방향 정립, 공약 사업 착수 등 선정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바이오(그린, 화이트)․ UAM․ 2차전지․ 수소 분야 신산업 발굴 및 추진 ▲서산공항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통과 ▲대산석유화학단지 종합대책 수립 등을 통해 대통령 공약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해 시정의 외연을 넓히고,

▲새로운 행정 트렌드에 맞는 조직(문화)진단 ▲시정 열위 지표 개선 ▲상향식 정책 발굴 체계 구축 ▲직원 역량 강화 시책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 확립 등을 통해 조직 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가족센터 ▲대산읍 일원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석․성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중왕항 어촌뉴딜 300사업 ▲운산 역천 파크골프장 등을 연내에 차질 없이 준공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하반기는 정부 국정과제 가시화, 공약 사업 추진, 올해 사업 마무리와 내년 준비는 물론 코로나 재유행 대응까지 그 어느 때 보다 긴박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시정의 역동성’을 살려내어, 시민이 원하는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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