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건전한 성 문화 정착 및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서산시는 6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직원 623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직급별로 6월 7일 1회는 6급이하 전직원, 6월 8일 2․3회는 서산시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초청된 서선영 가족친화사회문화연구소 연구소장은‘한국사회와 서산시 사회구조 분석을 통한 성차별, 성평등 문화 점검’,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관계 이해’, ‘2차 피해 및 2차 가해 인식 제고 및 대응법과 제도 탐색’ 등을 주제로 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직급별로 교육을 실시하여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여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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