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과 도의원 시의원 당선인 7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묘역을 차례로 참배 하였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은 2012년 5월 준공한 동문동 나라사랑공원을 찾아 기념탑 앞에서 처음으로 합동 참배를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페이스북에 그동안 참배 행사를 갖지 못해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매년 찾아 뵙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나라사랑공원에는 독립유공자 44명, 6.25참전유공자 2,834명, 베트남참전유공자 596명등 3,474명의 국가 유공자의 이름을 새겨 기리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 당선인은 지금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롭게 잘 사는 것은 

애국선열들이 조국이 위기에 있을 때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셨기 때문이라며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민선6기때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유공자에게 최고수준의 보훈수당 지원 등 예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6.25참전유공자 중앙회장으로부터 두차례(2012년, 2015년)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한편 이 당선인은 날이 갈수록 유공자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서산시장 공약에 또 다시 현행 보훈수당을 인상하겠다고 밝혀 국가유공자에 대한 애정이 여전함을 보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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