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읍면동에 2~3대씩 전달

구상 권한대행이 24일 시청 현관 앞에서 어르신 보행 보조기를 기탁받는 모습
구상 권한대행이 24일 시청 현관 앞에서 어르신 보행 보조기를 기탁받는 모습

서산 지역 관련 새마을금고(서산중앙, 서산, 대산, 서산·태안)가 24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1천150만 원 상당의 보행 보조기 44대를 기탁했다. 

시청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새마을금고 김문경 대산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이사장, 김호종 서산이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보조기는 각 새마을금고에서 200~250만 원씩 모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됐다.

15개 읍면동에 각 2~3대씩 배부되고,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상 권한대행은 “59주년 새마을금고의 날을 맞아 기탁해주신 보행 보조기를 꼭 필요한 어른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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