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후보 “맹정호가 시작한일, 맹정호가 마무리 하겠다.”며 간절하게 지지호소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시장,시도의원 합동출정식을 열고 기선잡기에 나섰다. 

공식선거운동 첫날 오전 각 지역구서 선거운동을 마친 민주당 후보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산 동부시장앞에서 합동출정식을 열었다 

합동출정식에는 맹정호 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산 시도의원 13명의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지지자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맹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지난 4년, 시민과 함께 맹정호의 뿌리는 깊어졌고, 줄기는 튼튼해졌다"면서 "코로나19 대응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등 많은 성과를 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4년은 짧습니다. 더 잘 할 자신이 있다.

맹정호가 시작한일, 맹정호가 마무리하겠다"며 "한 번 더 맡겨 주시면 시민의 서산, 더 큰 서산을 만들겠다"면서 '맹정호에게 한번 더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 서산시장후보를 비롯해 모두 13명(시장 1명, 도의원 3명, 시의원 8명, 비례대표 1명)이 출마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근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중인 양승조 도지사후보 배우자인 남윤자 여사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마지막 대변인을 역임한 박수현 양승조 도지사후보 캠프 총괄선대본부장, 

그리고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함께해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후보자 모두 필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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