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사업 조속히 정상궤도에 안착

서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현안사항에 대한 점검회의를 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협조 필요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 상 부시장 주재로 기업지원과 등 5개 관계 부서장 및 현대건설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의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에 따라 그동안 추진 성과가 미흡했던 농업바이오단지 관련 세부이행 계획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등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구 상 서산시 부시장은 특구 사업이 조속히 정상궤도에 안착하여 도심항공교통(UAM) 테스트베드 유치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립, 스마트팜 조성 등 부가가치 창출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는 현재 6차 특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전체 면적 6,256,830㎡ 에 총사업비 9천3백억 원을 투자하여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농업바이오단지 및 자동차 연구시설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의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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