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조규선 전서산시장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전서산시장은 31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에서 “저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오늘 존재하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그동안 많은 지지와 걱정을 해주신 여러분에게도 거듭 감사와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많은 분들의 권유와 민선 3-4기 이루지 못한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끌어 오르는 지역 사랑에 대한 열정을 억누르지 못해 무척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과 미래 세대가 꿈을 이루는데 작은 힘을 보태려 한다며 그동안 주신 과분한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을 섬기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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