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성새일센터, 특색있는 직업교육훈련‘친환경 전기자동차부품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정’개강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 수요에 맞는 생산직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친환경 전기자동차부품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교육을 시작했다.

사전 면접을 통해 총 21명을 선발했으며,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총 78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론 및 실무, 자동차무품 조립·가공, 전문교육 및 직무소양, 취업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자동차 제조업이 발달해 있는 지역산업 특성뿐만 아니라 내연차에서 전기차로 점점 변화는 수요에 맞게 관련 자동차부품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현장 실무를 위한 기업체 대표의 전문적인 맞춤형 강의 및 지원으로 교육수료생들의 취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지역특색과 시대변화에 따라 적합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맞춤형 취업서비스 지원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부품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서산특산물 9美 도시락 창업 등 총 5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위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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