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한석천)가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최우수센터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에 따른 200여 개의 지역 체험처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비대면 체험 여건을 만든 것이 큰 성과를 거둬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작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진행한 비대면 진로박람회에서는 학교별로 자유롭게 진행하여 여유롭고 안전한 체험이 되도록 지역사회 체험처와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대학의 학과 탐색 및 전문 직업인, 전공 교수의 진로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하여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015년 지역 청소년에게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 직종의 직업체험처를 발굴해 학교와 연계·지원하고 지역교육기부자 모집·관리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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