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청소년 상담 및 교육지원 등 2021년 한 해 동안의 운영성과를 담은 운영보고서 '2021년을 담다'를 발간·배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17,581건의 상담, 47,964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건강지킴이로서 든든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온라인 부모교육 ‘부모심리극장’, △온라인 심리검사 ‘마음아 놀자’, △제8회 청소년심리극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들이 이루어진 한해였다.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통해 청소년에게 다가가려는 센터의 열정이 보인다.

이번 운영보고서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네 번째 ‘담다’ 시리즈로 △‘해 보는 이야기’(예방교육), △‘별별 이야기’(비대면 프로그램), △‘달달한 이야기’(또래상담 동아리), △‘비 온 뒤 맑은 이야기’(청소년동반자, 선도프로그램), △‘바람에 다가가는 이야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등 다섯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청소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센터의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서 ‘2021년을 담다’는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위기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블루 심리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는 청소년전문 상담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