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쌀 단지 조성, 시 대표 쌀 육성 지원

2일 부석면 강당리 일원 백옥향 재배단지에서 열린 최고품질 벼(백옥향) 생산·공급 거점단지 평가회 모습

충남 서산시가 2일 부석면 강당리 일원 백옥향 재배단지에서 최고품질 벼 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는 서산시 최고품질벼 ‘백옥향’의 재배 확산 및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개발한 벼로 시는 서산의 프리미엄브랜드 쌀로 키우기 위해 지난 5월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 이앙해 재배해왔다.

이날 백옥향 생산 및 육성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최고품질 벼(백옥향) 시범단지 사업현황 설명에 이어 맹정호 서산시장이 벼베기 시연도 했다.

시는 부석면 강당리 일원에 올해부터 2년간 총 4억원의 사업비를 110ha에 투입해 서산지역에 최적화 된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쌀 단지를 육성 중에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백옥향을 서산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명품쌀로 만들겠다”며 “맛 좋고 안전한 고품질 프리미엄 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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